[종합] 뱅갈루루 스타트업들, 링크드인 선정 인도 스타트업 톱 3에 올라

[종합] 뱅갈루루 스타트업들, 링크드인 선정 인도 스타트업 톱 3에 올라

Tuesday October 30,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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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세계적인 네트워킹 사이트 링크드인(LinkedIn)에서 ‘링크드인에서 가장 활발한 네트워킹을 한 인도 스타트업 리스트(2017 년 7 월 1 일~ 2018 년 6 월 30 일’를 발표했다. 1위는 숙박업 스타트업인 오요(OYO)가, 2위는 건강 및 웰빙 스타트업인 큐어닷핏(Cure.Fit)이, 3위는 지역 내 주문배달 서비스 던조(Dunzo)가 차지했다.

OYO 창업자 리테시 아가르왈(Ritesh Agarwal)

OYO 창업자 리테시 아가르왈(Ritesh Agarwal)

2. 벵갈루루에 기반을 둔 플랫폼인 올라(Ola)는 두 중국 투자자가 주도한 라운드에서 기업가치 43억 달러로 평가되어 5천만 달러를 유치했다. 중국투자자는 중국-유라시아 경제협력 (EurasianEconomic Cooperation)과 홍콩에 기반을 둔 세일링 캐피탈 (Sailing Capital)인 것으로 보인다. 언론들은 이번 투자가 10억 달러 이상의 새 투자금을 모으기 위한 올라의 한 수라고 보고있다. 더불어, 올라는 뉴질랜드로 진출할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뉴질랜드 내 콜택시 서비스는 오클랜드, 크라이스트 처치, 웰링턴에서 운영될 예정이라고 한다.

올라 창업자 안킷 바티(Ankit Bhatti)와 바비시 아가르왈(Bhavish Agarwal)

올라 창업자 안킷 바티(Ankit Bhatti)와 바비시 아가르왈(Bhavish Agarwal)

3. 플립카트에 뉴페이스가 등장할 예정이다. 월마트의 글로벌 임원 4명이 칼랸 크리슈나무르티(Kalyan Krishnamurthy) 사장이 이끄는 인도의 플립카트에 합류할 것이라고 한다. 월마트는 플립카트에 감사 및 준수 프로세스를 보강하면 플립카트에 월마트의 사내운영 프로세스가 병합되어 원활하게 돌아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한다. 월마트의 인수합병 책임자인 에밀리 맥닐(Emily McNeal)은 최고부사장(SVP)이자 최고재무책임자(CFO)로, 다니엘드 라 가르자(Daniel De La Garza)는 부사장 겸 최고 윤리/준법 감사 보직을 맡게 된다. 그리고 그랜트 코드(Grant Coad)가 법률 고문의 직책을 넘겨받게 되며 돈 프탁(Dawn Ptak)은 그룹 컨트롤러 겸 부사장이 된다.

4. 렛츠벤처(LetsVenture)는 엔젤 투자자 및 업계 전문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랫츠그로(LetsGrow) 플랫폼을 구축하여 스타트업이 성장 자본을 1백만 달러에서 5백만 달러까지 끌어올릴 때 필요한 목표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렛크그로는 스타트업이 씨드에서 시리즈 A나 B단계로 이동하고 후속 라운드를 위해 VC를 유치 할 수 있는 올바른 지표를 찾는 데 도움을 주고자 한다.

렛츠벤처 직원들

렛츠벤처 직원들

5. BSE 연구소는 바나라스 힌두 대학교(Banaras Hindu University)의 AIC-마하마나(Mahamana) 재단 및 정부의 경제개혁기구인 니티 아요그(Niti Aayog)와 협력하여 바라나시의 바나라스 힌두 대학교에 '아탈 인큐베이션 센터(Atal Incubation Center)'를 오픈했다. 이 인큐베이션 센터는 새로운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성장을 돕고, 멘토링을 제공하고, 투자자와 연결하여 스케일업을 하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인큐베이션 센터의 프로젝트 지원 총 규모는 5년간 약 20억 루피이다.

6. 전자상거래 골리앗 플립카트와 아마존은 인도의 온라인 쇼핑객의 관심을 차지하려고 싸울 지 모르지만 춤박(Chumbak)이나 해필리 언매리드(HappilyUnmarried)와 같은 소규모 전자 상거래 업체들은 시선을 사로 잡는 기발한 방법을 모색 중이다. 요즘 머리를 흔들거리는 인형, 팔찌, 양철 머그잔, 각종 기념품 같은 독창적인 제품에 초점을 맞춘 온라인 상점과 마켓플레이스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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